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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다큐 '일곱살 인생' 첫 내레이션 호평 "재미+감동"

입력 2011. 02. 12. 14:36 수정 2011. 02.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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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예능에서 미친존재감을 뽐내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이 다큐 내레이션에서도 그 존재감을 입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정형돈은 11일 방송된 'MBC 스폐셜-일곱 살 인생'에서 일곱 살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말투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내레이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에서 정형돈은 일곱 살 아이들이 웃을 때는 같이 웃고, 아이들이 눈물 흘리는 대목에선 함께 눈물지으며 목이 메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일곱 살 아이들의 모습에 집중할 수 있었다.

녹음 당시 정형돈은 MBC 방송국 더빙실에 등장해 "아마존의 눈물 김남길, 아프리카의 눈물 현빈에 이은, 일곱 살 인생의 정형돈입니다"고 재치 있게 자신을 소개하며 녹음에 임했다. 녹음 초반 "긴장되고 떨린다"며 "걱정스러운 건 처음이다 보니 듣는 분이 어떻게 느낄까하는 거다"고 부담감을 내비쳤지만 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쳐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형돈인줄 몰랐는데 정말 내레이션 재미있었다", "영상도 잔잔하고 내레이션도 좋았다", "사랑스러운 아이들 모습을 정형돈이 재미있게 해줘서 즐겁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박상환 PD는 "주인공 민호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겹치는 이가 바로 정형돈 씨다. 사투리를 쓰긴 하지만 전달력도 좋고 장난스런 말투와 풍부한 감성으로 일곱 살 아이들을 잘 대변해 주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일곱살 인생' 은 일곱 살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은 희로애락을 가지고 있으며, 기쁨과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일곱 살 아이들의 입장에서 살펴봄으로써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자는 기획의도에서 제작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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