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김재원-황정음과 '내마음~'서 호흡

고경석 입력 2011. 2. 9. 11:28 수정 2011. 2. 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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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남궁민이 4월 2일 첫 방송될 MBC 주말특별기획 '내마음이들리니'로 1년 만에 컴백한다.

'내마음이 들리니'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통해 남녀·가족·부녀·형제자매 간의 사랑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로 김재원과 황정음이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남궁민은 이 드라마에서 돈 없고 짐스럽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여동생을 버릴 만큼 치열하게 악전고투하는 장준하 역할을 맡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궁민은 "연기자로서 정말 욕심 나는 캐릭터를 만났다"며 "제대로된 연기, 진정한 배우의 존재감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내마음이 들리니'는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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