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허밍어반스테레오 새 싱글 '객원 보컬 참여'

2011. 2. 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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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유인나가 8일 공개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새 디지털 싱글 '넌 그날'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수준급의 가창력을 공개했다.

최근 화제 속에 종영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의 친구 임아영으로 출연해 통통 튀는 발랄한 연기를 선보인 유인나는 데뷔 전 가수를 꿈꿔왔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출중하다. 그 노래 실력을 이번 싱글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디지털 싱글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빛 바랜 연애 시절, 그 어떤 날에 관한 이야기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유인나가 객원보컬로 참여한 '넌 그날'은 이미 지나버린 연애가 끝난 이후의 어느 날을 노래하고 있다. 무덤덤한 보이스로 '그 날, 5월 4일'을 노래하는 유인나는 5월의 바닷가에 앉아 있는, 사랑에 실패한 한 여자의 처연한 감성을 대신하고 있다. 보컬의 능숙함이 그 동안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노래에 참여한 여느 가수들 못지 않아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한 매거진에서 함께 화보촬영을 하며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유인나와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촬영 당시 "언제 한 번 같이 음악 작업하자"며 스치듯 이야기한 약속을 이번 싱글로 지키게 됐다.

'시크릿가든' 종영 이후에도 영화 데뷔작 '마이 미니 블랙드레스' 와 SBS '영웅호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인나는 2011년 떠오르는 유망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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