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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린세스', 송승헌-김태희 커플 앞세워 시청률 1위

입력 2011.01.14. 14:32 수정 2011.01.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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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마이 프린세스' 송승헌(오른쪽), 김태희. MBC제공

MBC 수목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 송승헌, 김태희 커플의 힘입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는 20.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작 SBS 드라마 '싸인'은 14.8%의 시청률로 하락세를 보였다. 4 화에서는 이설(김태희)가 엄마(임예진)에게 남긴 가출 편지를 회수하기 위해 박해영(송승헌)이 교화로 찾아가면서 시작됐다. 이설의 편지 봉투와 헌금통부를 헷갈린 이설 엄마의 실수로 가출 내용이 교회 사람들에게 공개돼 이설과 해영은 본의 아니게 결혼할 사이로 오해를 받게 됐다.

송승헌과 김태희는 어쩔 수 없이 가짜 연인 행세를 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송승헌은 김태희의 볼을 꼬집으며 "우리 엄지 공주∼, 엄지 공주'를 외치는 등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김태희는 달콤한 연기와 극적인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김태희는 극중 박해영의 약혼자와 마지막 황실 공주 이설이 동일 인물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기자들의 공격을 받게 됐다. 그 와중에 이설의 아버지가 도둑으로 활동했다는 언론이 보도되자, 그에 분노하는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극적인 감정표현을 선보인 김태희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연기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기광의 등장도 신선했다. 횟집 아르바이트 생으로 출연한 이기광은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된 대사 전달력을 선보여 앞으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기광은 첫 등장부터 김태희에게 '윙크'를 날리는 등 애교 섞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폭발적인 응원의 글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송승헌, 김태희가 지금 가짜 연인 행세를 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정말 잘됐으면 한다" "송승헌의 진지한 듯 코믹한 캐릭터와 천방지축 발랄한 김태희의 연기가 정말 잘 어울린다" "이기광도 연기가 안정됐다"는 등 애정 어린 게시물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이설이 과연 황실의 공주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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