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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요계, 최고 몸값 스타는? '비-빅뱅'

조우영 입력 2011. 01. 05. 13:54 수정 2011. 01. 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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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우영 기자] 가요계의 실질적인 최고 스타는 누굴까. 2011년 광고업계 최고 몸값만 놓고 보면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빅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TV리포트는 제일기획 금강오길비 등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 모델 계약에 참여하고 있는 각 에이전시들로부터 올해 1월 업데이트된 가수들의 CF출연료를 조사했다. 이 CF 출연료 지표에 따르면 비와 빅뱅의 몸값은 1년에 10억~15억 선(이하 1년 기준, 브랜드와 CF콘티에 따라 차이 있을 수 있음)으로, '특 A급'으로 분류됐다.

2PM과 소녀시대, 이효리, 2NE1이 8억~9억원 선, 보아가 7억~8억으로 바짝 뒤쫓으며 정상급 스타임을 입증했다. 무게감에 있어 이들에는 다소 미치지는 못하지만 엄청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이승기, 김현중, 재범, 슈퍼주니어, JYJ, 손담비, 원더걸스 등도 5억~6억원 선으로 확인되며 그 뒤를 이었다.

또한 2AM, 씨앤블루, 카라, 포미닛, 엠블렉, 애프터스쿨(유이 별도) 등이 최하 4억 여원 이상으로 분류됐다. 특히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는 단일 모델로만 4억원 이상의 몸값으로 분류돼 차세대 CF스타 자리를 예고했다. 그밖에 가요계 대세로 급부상한 아이유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서인영, 시크릿 등이 경우에 따라 2억~3억 원까지 논의되며 명실상부 CF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스타의 '몸값'만으로 이들의 모든 것을 줄세우거나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스타성이란 곧 상품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즉,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 수 있는 경제적 파급력이 가장 큰 스타는 광고계의 비싼 러브콜을 받기 마련. 음원 성적이나 단순히 현재의 인기 잣대만이 아닌 오랜 기간 쌓여온 이미지와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 CF 출연료는 스타의 위상을 가늠하는 척도라는 점은 사실이다.

한편, 이처럼 출연료 상위 순위에 남자가 많은 이유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관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광고 선호도에 따른 소비 행태가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욱 감성적이고 적극적"이라며 "특히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소비재들의 경우, 그들이 좋아하는 남자 모델을 기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밖에 없고 이들의 몸값도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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