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측, "마음의 정리 끝냈다"..이르면 연말 귀국

남안우 2010. 12. 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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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신정환(35)이 이르면 올 연말 귀국길에 오를 전망이다.

신정환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 그룹은 6일 "신정환이 신변을 정리하고 올 연말쯤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의 정리도 어느 정도 끝낸 상태"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네팔에 머물다 지난 2일 인도로 넘어갔으며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다친 다리로 인해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사고로 다친 다리가 완쾌되지 않아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밀검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정환의 근황은 최근 네팔을 방문한 매니저에 의해 알려졌다. 매니저 박 모 씨가 소속사에 전한 근황에 따르면 신정환은 현재 다리를 절뚝거리는 등 통증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귀국을 앞두고 있는 신정환은 일부 측근에게 족발이 먹고 싶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9월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일었고 '뎅기병'에 걸린 사진을 올렸으나 가짜로 판명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그는 3개월 넘게 귀국을 미룬 채 해외에 체류 중이다.

[이르면 올 연말 귀국길에 오르는 신정환. 사진 = MBC 제공] ▶ 사진으로 HOT NEWS를 한번에 본다! 'MD스타화보'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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