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이휘재, 아름다운 신부와의 웨딩사진 공개![포토엔]

뉴스엔 입력 2010. 12. 5. 23:41 수정 2010. 12.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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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정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12월 5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8세 연하 미모의 플로리스트 신부 문정원씨와 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 이휘재는 이날 예식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자친구에게 귀띔없이 축구장으로 부른 뒤 센터서클에서 꼭 50송이와 반지를 건네며 프로포즈했다"며 "앞으로 최수종 선배 못지않은 잉꼬 부부가 되도록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휘재는 헬스 트레이너에게 여자친구를 소개받은 뒤 작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이날 이휘재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는 이휘재의 고등학교 은사와 동창이 각각 맡았다. 결혼식 축가는 바비킴이 불렀다. 이들 신혼부부는 신혼여행은 연기했다 연말께 호주로 다녀온다.

배정한 han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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