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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신부 위한 세레나데 '도둑놈' 음원 서비스

입력 2010.11.12. 15:53 수정 2010.11.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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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결혼한 개그맨 서경석이 식장에서 아름다운 신부를 위해 부른 청혼가가 화제다.

'도둑놈'(부제: 니 맘을 훔친 나)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 실제 서경석이 신부 유다솜양에게 결혼식 중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노래다. 가수 출신 작곡가인 후배 수호가 곡을 쓰고 서경석이 직접 노랫말을 붙인 곡이다.

서경석은 13세 연하의 신부를 맞이하는 것에 대해 자신을 도둑놈이라 표현했다.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도둑놈'에게 시집와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노래로 전했다.

특히 이 노래는 허전했던 마음에 사랑이 찾아와 인생의 전부가 되어 주었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도둑놈'은 실제 서경석이 결혼식 중 신부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신부는 많은 하객들에게 신부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의 마음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한 감동까지 전했음은 물론이다.

이번 '도둑놈' 뮤직비디오는 서경석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본인이 출연,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즐겁게 표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뮤직비디오여서 연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진심이 가득 묻어나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서경석의 소속사는 "서경석이 신부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려 했으나, 곡의 완성도나 진심어린 가사로 인한 주변의 권유로 음원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 다음은 '도둑놈' 가사 널 처음 본 순간 그땐 세상의 그저 한 사람일 뿐 였지만/ 내 곁으로 와준 그대 이제는 내게 세상 전부되어 버렸죠/ 너무 미안해요 그 어떤 얘기도 어떤 약속조차 하지 못한 나를 용서해/정말 사랑해서 마음을 훔쳤어 / 정말 사랑해서 내 맘 빈 곳 채워 버렸어/그대라서 그대 없이는 죽을 것 같아서 / 이제는 그대 없인 살수가 없죠/마음을 훔친 도둑놈 사랑에 빠진 나란놈 /그대를 만나기전엔 방랑자로 살아온 그댄 나의 태양 사랑이란 마약/만약 내가 눈을 감는대도 영원되 지켜 줄께요/너무 미안해요 그 어떤 얘기도 어떤 약속조차 하지 못한 나를 용서해/정말 사랑해서 마음을 훔쳤어 / 정말 사랑해서 내 맘 빈 곳 채워 버렸어/그대라서 그대 없이는 죽을 것 같아서 / 이제는 그대 없인 살수가 없죠/이젠 걱정마요 내게 기대요 매일 꿈을 꾸듯 그대와 함께 하늘을 날아요/정말 사랑해서 마음을 훔쳤어 / 정말 사랑해서 내 맘 빈 곳 채워 버렸어/그대라서 그대 없이는 죽을 것 같아서 / 이제는 그대 없인 살수가 없죠/이제는 다른 남자는 다 도둑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역무원 선로 뛰어든 여성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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