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탈모 고위험권 판정에 충격 "나 골룸되는 거야?"

뉴스엔 2010. 10.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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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배우 홍은희가 탈모 고위험군 판정을 받았다.

홍은희는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원더우먼'에서는 '여자들이여,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여성 질병에 대해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한 병원을 찾은 원더우먼 멤버들은 두피확대경으로 자신의 두피상태와 탈모지수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머리를 세게 묶어 앞머리의 양 부분이 허전한 민아, 그리고 염색약이 두피에 착색되어 흉한(?) 두피를 선보인 홍지민의 모습이 이어지고. 두 아이의 엄마 여배우 홍은희 또한 전문의에게 자신의 두피 상태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전문의의 견해에 따르면 홍은희의 현재 두피와 모발의 상태로 미루어보아 탈모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것. 이에 홍은희는 "사극을 해서 그렇다."라며 재치 있게 넘겼지만, 이내 울상을 지으며 제작진이 만든 골룸이 합성된 자신의 판넬을 보며 "나, 저렇게 되는 거야?"라며 걱정을 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6시 50분.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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