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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조승우 첫 복귀작, 그를 스타로 만든 '지킬앤하이드'

뉴스엔 입력 2010.10.20. 09:37 수정 2010.10.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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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23일 전역하는 배우 조승우가 복귀작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결정했다.

'지킬 앤 하이드' 제작사 오디 뮤지컬 컴퍼니는 20일 보도자료를 보내 "조승우가 오는 11월30일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스크린과 무대를 동시에 지배해 온 배우이기에 그동안 영화계와 뮤지컬계에서 조승우가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 그가 수많은 관심 속에서 복귀작으로 택한 작품은 바로 '지킬 앤 하이드'. 2006년 8월15일 국립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킬 앤 하이드'에 안녕을 고했던 조승우는 4년 만에 '지킬 앤 하이드'로 복귀한다.

조승우에게 '지킬 앤 하이드'는 특별한 작품이다.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초연 당시 조승우는 지킬, 하이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조승우는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아 2004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2006년 3월 일본에서 공연한 조승우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실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뮤지컬 한류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조승우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헤드윅' 영화 '말아톤' '타짜' 등 대중에게 기억되는 히트작을 줄줄이 내놓으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전투경찰과 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원으로 복무 중인 조승우는 23일 전역 후 바로 '지킬 앤 하이드' 연습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킬 앤 하이드'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대 후 첫 공식석상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우는 제대 소감과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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