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보아, 2연속 뮤티즌송 수상

2010. 8.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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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라이브의 여왕' 보아가 SBS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이하 인기가요)에서 지난주에 이어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보아는 22일 오후 4시 생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2차례 연속 정상을 지켰을 뿐 아니라 전체 가요 프로그램을 모두 석권, 여왕의 입지를 굳혔다.

'허리케인 비너스'는 허리케인처럼 강한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그린 가사와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노래 중간 삽입된 보코더와 굵직한 리드신스 소리가 세련되고 강한 사운드를 연출하며 귀에 꽂히는 HOOK와 어반에 기반을 둔 섹시한 그루브, 비트가 어우러져 보아만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보랏빛 의상으로 섹시함을 한껏 강조한 보아는 언제나처럼 완벽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직후 뮤티즌송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녀는 "마지막 방송이다. '허리케인 비너스' 무대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아의 수상 소감이 이어지는 도중 후배가수 샤이니 멤버들이 그녀를 향해 장난을 치는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TAKE7에는 보아 외에도 샤이니의 `루시퍼`, 세븐의 `베터 투게더`,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 서인국의 '애기야', 시크릿 '마돈나' 등이 후보로 올랐다.

rosecut@osen.co.kr<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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