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고사2 박지연, 여자후배들 중 가장 프로페셔널" 극찬

입력 2010. 8. 2. 16:29 수정 2010. 8. 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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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은지 기자]

배우 김수로가 티아라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박지연에 대해 극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로는 8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해 그 동안의 연기 생활, 앞으로의 계획 또 소중한 가족이야기를 전했다.

김수로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을 통해 두 번째 연기호흡을 맞춘 박지연에 대해 "사람이 예쁨을 받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박지연씨를 많이 예뻐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는 말에 "예쁨을 받는 다는 것은 자기가 하는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다. 박지연은 내가 아는 여자 후배들 중에서 가장 프로패셔널 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사2'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함께 출연한 젊은 친구들에게 연기 선배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잘한다"며 "우리 젊었을 대에 비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또 "'고사2' 관객들 중 김수로씨를 보러 온 관객도 있지 않냐"는 말에 김수로는 "그게 아니라 젊은 친구들에게 묻어가고 있다"며 "황정음, 윤시윤, 지창욱, 남보라, 최아진, 박지연 등 많은 신세대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13년 연애 끝에 결혼한 부인을 사로잡은 방법을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은지 ghdpss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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