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전신성형으로 예뻐진 최근 "몰라보게 달라졌네!"

2010. 7.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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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지영 기자]

◇ 성형과 운동을 병행해 예뻐진 심진화의 과거와 현재. ⓒ 심진화 미니홈피

개그우먼 심진화가 전신 성형 끝에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을 공개했다.27일 방송된 SBS E!TV <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 > 에 출연한 심진화는 전신지방흡입과 안면윤곽수술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SBS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의 '병아리 유치원' '미녀 삼총사' 등 코너로 얼굴을 알린 심진화는 2007년 교통사고로 함께 활동한 동료 김형은을 잃은 뒤 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났다.

이후 3년 여의 공백기를 가진 심진화는 친구를 잃은 슬픔과 재기에 대한 스트레스로 음식에 집착, 살이 많이 쪄 자신감도 잃었고 탈모까지 오게 된 상태였다고.

154cm 키에 몸무게 61kg이었던 심진화는 대학 시절 꿈이었던 연기자가 되기 위해 영화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같이 갔던 날씬한 후배만 발탁되자 심한 좌절감에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준호 박사는 "평생 통통한 사람은 운동으로 살이 빠지기 쉽지 않다"며 심진화에게 뱃살, 허벅지, 팔뚝 부분의 지방흡입술과 안면윤곽 성형을 추천했다.

3개월 간 성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 심진화는 77에서 55사이즈의 귀엽고 아담한 체구로 다시 태어났고 콤플렉스인 사각턱 얼굴이 계란형으로 바뀌면서 여성미가 물씬 풍긴다는 후문.

심진화는 "촬영 내내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디지 못해 포기하고 싶던 적도 많았지만 친구 몫까지 합쳐 무대에 다시 서고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도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진화는 최근 연극으로 연예 활동을 재기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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