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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4부작 청춘드라마 '런닝구' 백성현 박민영 주연

입력 2010.06.07. 14:49 수정 2010.06.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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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MBC는 4부작 특집드라마 '런닝,구'(극본 최윤정 고정원, 연출 이동윤)를 6월 10일과 16일, 1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한다. 17일에는 3, 4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런닝,구'는 천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스포츠 청춘 멜로드라마다. 세상이라는 날카롭고 모진 곳으로 러닝셔츠 한 장만을 걸치고 맨 몸으로 도전하는 사람들, 이기기 위해서 각자의 방법으로 페어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는다.

최근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백성현은 육상선수 구대구 역을 맡아 성인 역할로는 처음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대구는 형의 죽음 이후 더 이상 달리지 못했지만 다시 출전하게 된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대구의 라이벌이자 유능한 육상선수 허지만 역할은 드라마 '혼'의 전교회장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유연석이 맡았다. 고교 고적대를 지휘하는 문행주 역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온 박민영이 맡아 대구-지만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경주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백성현은 "원래 운동을 좋아하고, 달리기도 좋아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마라토너 역할을 연기하게 되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전날 마라톤 대회 장면을 촬영하느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달리는 장면만 촬영했는데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동윤 PD는 "꿈을 향해 달리는 청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땀방울을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런닝,구'는 지난달 20일부터 경주와 포항 일대에서 촬영 중이며, 1회 첫 장면 등을 장식하는 마라톤 대회는 실제 대회 중계처럼 헬기와 중계차를 동원해서 촬영해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담았다. 전인택, 김미경, 정규수, 최정우 등이 출연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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