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MBC 4부작 '난닝구' 캐스팅, 방송 1주일전 촬영 '촉박'

2010. 5. 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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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박민영이 MBC 4부작 새 수목드라마 '난닝구'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5월 25일 MBC 관계자는 이를 공식 확인했다.

6월 9일 첫 방송되는 '난닝구'는 마라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구대구(백성현 분)을 중심으로 한 청춘 멜로드라마이다. 러닝셔츠 한 장만 걸치고 맨 몸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그린다.

'난닝구'는 5월 26일부터 방송되는 '난 별일 없이 산다'의 후속으로 6월 23일 첫 방송을 맞는 '로드 넘버원' 이전까지 2주 공백을 책임지게 된다.

촬영은 6월 이후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까지 불과 1주일 남은 촉박한 일정이다.

MBC는 애초 '개인의 취향'을 6월 3일까지 연장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MBC 파업 등으로 무산. 방송에 공백이 생겼었다. 이를 '난닝구'로 메우는 형국. '로드 넘버원'은 6월 23일 첫 방송을 고수해야하는 입장이다.

한편 '난닝구'는 지난 4월 송중기 주연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송중기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출연을 위해 하차하면서 차질을 빚기도 했었다.

박정현 pch46@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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