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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결혼사실 숨기고 방송국 공채 입사 "화장실서 젖물리다 잘릴뻔"

입력 2010.05.13. 11:19 수정 2010.05.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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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유경 기자]배우 사미자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방송국에 입사한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사미자는 5월 1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결혼 사실을 숨기고 방송국에 입사했다가 화장실에서 어린 딸에게 젖을 물려 들통난 사연을 밝혔다.

사미자는 "아이가 6개월 때 젖을 먹어야 하는데 먹이지 못하고 (방송국) 교육을 받으러 나와야 했다"며 "아이가 아무것도 먹지 못하니깐 친정 어머니가 방송국으로 (갓난 아기를) 업고 왔다"고 언급했다. 당시 사미자는 결혼 사실이 들통나 방송국에서 잘릴 까봐 어머니에게 신경질 적으로 대했지만 곧 어린 딸이 우유도 먹지 못했다는 사실에 화장실로 데려가 급히 젖을 물렸다.

사미자가 어린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장면은 동료 배우에게 들통나고 말았다. 사미자는 "동료배우에게 들켜 사미자 유부녀라고 소문이 다 났다"고 털어놨다.

사미자는 "당시 (방송국 관계자) 선생님이 나를 자르기 위해 불렀는데 내가 딸을 안고 갔다. 당시 아이에게 '희주야, 울지마 울면 이 아저씨가 혼내'라고 아이를 달랬다. 그 때 딸 희주가 그 선생님을 보고 방긋 웃었다. 그 선생님이 아이를 보고 '알았어요. 내일부터 나와요'라고 했다"고 위기를 모면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사미자는 지난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입사했다. 이후 사미자는 영화와 TV 등을 통해 활발한 펼쳤으며 현재에도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유경 kyong@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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