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이상형은 문근영" 팬미팅 통해 깜짝 고백

배우 엄기준이 팬미팅 중에 문근영을 이상형이라 꼽아 눈길을 끌었다.5월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DS홀에서 엄기준은 공식팬클럽 '엄기준 닷컴' 15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KBS 2TV '부자의 탄생'에 출연 중인 감초 연기자 김기방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흐르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프로필 상에는 3월23일 음력 생일이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 5월6일 생일을 맞이하는 엄기준은 이날 팬들로부터 손수 접어 만든 종이 장미가 장식된 특별한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엄기준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 현재 진행 중인 작품들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문근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그는 "문근영 씨가 표현해내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느낌이 좋은 배우인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엄기준은 팬미팅에 함께 한 팬 전원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미팅을 마친 그는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저를 믿어주시는 만큼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통해 7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sidusHQ)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SS501, 앨범 화보 컷에서 파격 변신 ▶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사진 공개 ▶ 타블로-강혜정 커플, 2日 득녀…"내 여자 세상 최고다" ▶ '무용男' 출신 연예인, 알고보니 '짐승男'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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