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가수 김정연 데뷔2주년 미니 콘서트 연다

입력 2010. 4. 3. 22:18 수정 2010. 4. 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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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2주년 팬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김정연은 '6시내고향' 리포터에 이어 라디오 DJ까지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가수 김정연이 데뷔 2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김정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김포시 대명포구 입구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 '하늘아래' 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에는 전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올라오는 3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하며,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갖는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사랑하니까'를 필두로 고혹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노래 '마지막 사랑', 발랄함을 뽐내는 '꼭꼭 숨어라' 등을 부른다.

 또 '노찾사' 시절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던 '사계'를 빠르고 경쾌한 리듬으로 편곡해 첫선을 보인다.

 한편 KBS 1TV '6시 내 고향'의 리포터로 활약해온 김정연은 5일부터는 불교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트로트 전성시대'의 진행을 맡아 DJ로도 변신한다.

 또 경북 청송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데 이어 이달부터는 경기도 김포시의 홍보대사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정연은 최근 김포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자리에서 "제가 거주하고 있는 김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알리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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