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쌓인 블랙소시 3月 개봉박두 '소녀들 변신 통할까?'

입력 2010. 3. 9. 09:29 수정 2010. 3. 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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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베일에 쌓여있던 소녀시대 새 컨셉 '블랙소시'가 베일 벗기 초읽기에 들어갔다.소녀시대는 3월 중순께부터 후속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1월말 공개한 노래 'Oh!'(오!) 뮤직비디오에서 후속곡 컨셉인 일명 '블랙소시'를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갈대로 높아간 상황. 귀엽고 활기찬 이미지의 '오!'와는 정반대로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느낌의 '블랙소시'에 대한 관심은 사뭇 남다르다.

소녀시대가 선보일 '블랙소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곡 컨셉으로 이미 정규 2집을 발매하기 전 계획됐다. 이미 'Oh!'가 발표된 1월말 이전 뮤직비디오 1차 촬영을 마쳤으며 2월18일 추가 촬영까지 모두 끝냈다.

물론 또 다른 걸그룹인 카라와 티아라가 각각 '루팡'과 '섹시' 컨셉으로 '블랙' 이미지를 들고 나왔지만 이미 소녀시대가 예전부터 여러차례 예고해왔고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기에 관계자들은 큰 걱정을 하고 있지 않다.

한 관계자는 "곧 블랙소시 컨셉의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Oh!'와는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Oh!'로 각종 음원차트와 음반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SBS '인기가요' 3주연속 1위, KBS 2TV '뮤직뱅크' 5주연속 1위에 오르며 올 상반기 최고 히트곡을 배출한 가수가 됐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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