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오나미 성녀 "받아본 이벤트? 한병 더"

2010. 2. 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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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모태솔로' 오나미 성녀가 받은 이벤트는 바로 '한병더'였다.1월 3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모태솔로' 오나미 성녀는 커플들의 풍선 이벤트, 장미 이벤트 고백에도 아랑곳 않고 "내가 받은 이벤트는 음료수 '한병더'"라고 고백, 객석을 폭소로 몰아넣었다.

오나미는 또 "지난 주말에는 뭐했냐"는 질문에는 "대관령 눈꽃축제에 가서 뻔데기를 팔았다"고 대답,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교주 박지선은 커플들에게 "성형 전 과거 사진 폭로될 지니" "술김에 옛날 애인 이름을 부를 지어다" "커플은 악이며 지옥" "KBS 2TV '추노' 예고편도 못 보고 애인 집에 데려다 주는 커플이 부럽나" 등의 개그로 보는 이들을 배꼽 빠지게 했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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