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인생극장2010'으로 연기도전
2010. 1. 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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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 연기에 도전한 가수 박정민. DSP미디어 제공 |
5인조 남성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이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박정민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드라마 '인생극장2010' 녹화를 최근 마쳤다.그 동안 뮤지컬에서 연기를 선보인 박정민은 '인생극장2010'에서 단독 주연을 맡아 지난 5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방송에서 박정민은 20억원을 가진 부자에서 노숙자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생극장2010'은 90년대 중반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인기 코너 '인생극장'의 2010년 버전.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을 보여주는 기본 구성은 같지만, 2010년에 맡게 공감대 높은 인생관과 시대상을 반영한다.
첫 회는 주인공 정민(박정민)이 복권 1등에 당첨되며 시작한다. 20억원 당첨금을 혼자 가질 것인가,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릴 것인가. 정민은 선택의 기로에서 '그래! 결심했어!'를 외치지만 노숙자로 전락하고 만다. 2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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