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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이리스' 출연료 회당 1억..김태희는?

문태경 입력 2009.11.11. 18:53 수정 2009.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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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이병헌, 해외 판권·저작권과 연계해 이례적 액수 받아… 한국드라마 사상 역대 3위'배우 이병헌이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하면서 회당 1억원씩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첩보요원 김현준 역을 맡고 있는 이병헌은 회당 2,500만원의 출연료에 일본 TBS의 사전 투자를 이끌어낸 데 대한 개런티 15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을 보장받았다. '아이리스'가 20부작임을 감안하면 회당 출연료가 무려 1억원인 셈이다.

1억원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가이드라인으로 삼은 회당 출연료 상한선 1,500만원을 한참 넘는 액수고, 국내 드라마 사상 역대 3위에 해당하는 몸값이다.

역대 최고는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배용준이 회당 2억5,000만원이었고, 같은해 SBS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했던 박신양은 연장 4회분 계약을 하며 회당 1억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아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로부터 '출연 정지'라는 징계를 당했다

신현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은 "이병헌의 경우, 순수 출연료라기보다는 해외 판권, 저작권과 연동돼 있는 출연료다. 해외 투자에서 사전 투자를 이끌어낸 특별 사례로 봐야 한다"며 "출연료 상한선을 넘었다고 문제 삼기는 어렵다. 오히려 킬러 콘텐트를 육성하는 좋은 사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과 함께 '아이리스'에 출연하고 있는 김태희는 회당 20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김승우, 정준호는 각각 회당 1,500만원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가 1500만원을 상회하는 회당 출연료를 받지만 잡음에는 시달리지 않을 것 같다.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제작사를 겸하고 있는데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에 가입돼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리스' 포스터 이병헌(왼쪽)-김태희, 역대 드라마 회당 출연료 랭킹 톱10. 사진 = 태원엔터,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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