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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도 재범 2PM 탈퇴 철회 피켓시위

입력 2009.09.14. 08:41 수정 2009.09.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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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재범의 2PM 탈퇴 철회 시위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펼쳐졌다.대만 팬 80여명은 13일 현지에서 재범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펼쳤다. 2PM은 한국은 물론 태국 대만 중국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이다. 대만 팬들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재범 탈퇴를 반대하는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JYP 사무실엔 재범 탈퇴 반대 스티커가 대거 부착됐고 스웨덴 미국 등 소녀 팬들은 UCC 동영상을 제작해 재범의 복귀를 요구했다.

한편 한국에선 이날 오후 2시 서울과 부산에서 침묵시위가 열렸다. JYP 사옥 앞에서 펼쳐진 침묵시위엔 2PM 팬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안일한 대처와 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들은 재범이 합류하지 않은 2PM은 인정치 않으며 이후 JYP에 대한 보이콧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부산에서도 수백명의 팬들이 서면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대표자는 "9월5일 리더 박재범이 4년 전 온라인 상 개인 공간에 작성한 글이 '한국비하발언'이란 제목으로 알려지며 조속한 사과에도 불구, 논란이 시작됐다"며 "이후 박재범은 4일 만에 팀을 탈퇴, 미국 시애틀로 축국했다. 팬들은 큰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소속사는 오랫동안 공들여 키워온 팀에 대한 적극적 자세를 보이지 않고 책임을 모두 박재범에게 떠넘기고 마무리지으려했다"며 "팬들은 이 수간에도 JYP가 공식적인 해명과 적극적 사태해결 노력을 바라는 팬들의 간절한 외침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가족을 떠나 외롭게 지내온 연습생 4년, 데뷔후 1년 오랜시간 지켜온 5년의 모든 것이 단 4일 만에 무너졌다"며 "우리는 JYP가 보여준 일주일 간의 행동에 분노하며 JYP 측에 박재범을 2PM으로 복귀시킬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사진=2PM 팬 제공)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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