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아부해' 촬영장서 22번째 생일 깜짝파티

입력 2009. 9. 10. 11:43 수정 2009. 9. 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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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배우 정일우가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장서 생일을 맞았다.지난 9월 9일 오후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아부해)촬영장에서 생일파티가 있었다. 제작진이 23회 생일을 맞이한 정일우에게 깜짝 파티를 준비했던 것.

모처럼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 등 남녀주인공 4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장면이 끝난 직후 즉석 깜짝 생일파티가 이뤄졌다.

뜻밖의 생일파티에 감사하다며 정일우는 연신 특유의 함박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장난끼 발동이 걸린 윤상현이 정일우 얼굴에 케이크을 마구 바르려 했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촬영신이 있어 장난을 칠 수 없었다. 이에 진풍경을 기대하던 제작진은 크게 실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는 9월 10일 오후 9시 55분 8회가 방영된다.(사진제공 = KBS)

송윤세 knat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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