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정민규 '문학청년' '보톡스 오빠'로 대박예감

2009. 9. 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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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 출연중인 개그맨 정민규가 새 코너 '문학청년' '보톡스 오빠'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민규는 최근 새롭게 개편된 '웃찾사'에서 두 코너에 등장했다. 느끼한 문학 동아리 선배 캐릭터를 소화하는 '문학청년'은 단독으로 진행하는 코너로 방청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돋보인다.

9월 3일 방송분에서 정민규는 '문학청년' 코너에서 빅뱅 탑, 소지섭, 강동원 등의 특징적인 캐릭터를 느끼한 버전으로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귀여운 척을 하다 "임채무(라고 한 사람) 누구야" "장미란 누구야" "선동렬 누구야" 라고 외쳐 객석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 문장은 거듭될 때마다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유행어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충수, 김승혜와 함께 출연한 '보톡스 오빠'에서는 순수한 척 했던 '문학청년'의 캐릭터를 반전시켜 능청스럽게 김승혜를 놀리는 오빠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개편된 지 3주차에 이른 '웃찾사'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재미있어졌다"고 호평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웃찾사'의 전성기가 다시 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의 선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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