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출산후 첫 MC 발탁 "미스코리아선발 진행 책임져요"
입력 2009. 7. 8. 08:52 수정 2009. 7. 8. 08:52
[뉴스엔 박세연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로 발탁됐다.손태영은 7월 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방송인 이기상과 함께 진행에 나선다.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인 손태영은 SBS '두 아내' 촬영이 한창임에도 불구, 자신이 데뷔 무대의 감회를 떠올리며 MC 자리를 흔쾌히 수락했다.
지난해 가을 한류스타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결혼 이후 첫 무대라 설렘과 두려움이 있지만 워낙 진행에 베테랑인 방송인 이기상과 함께해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탤런트 이덕화, 정보석, 노이즈 전(前) 멤버인 홍종구 한국연예매니저먼트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방송인 한성주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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