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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고소공포증 탓에 25시간 뱃길로 중국 왕래

입력 2008.11.20. 15:15 수정 2008.1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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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한류스타 장나라가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중국 진출 이야기를 전한다.

장나라는 21일 방송에 출연해 성공적인 중국 진출이 가능했던 아버지의 숨겨진 노력과 중국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된다.

장나라는 2004년 중국으로 진출해 중국 언론으로부터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천후'(天候)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인기 한류스타다. 아시아 스타로 활동해 온 지 4년째. 스케줄 때문에 한국과 중국을 수시로 오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고소 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5시간 걸리는 뱃길을 이용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 주호성의 연극을 보기위해 비행기 공포증을 이겨내고 중국행에 나섰다. 중국 내 장나라의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아버지 주호성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모노드라마(1인극) '원숭이 피터의 아름다운 생애'를 직접 보기 위해서다.

이번 무대는 아버지 주호성이 제 24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이후 20년 만에 가지는 무대 공연이라 그 감회가 더 남다르다고.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1969년 성우로 데뷔해 TV 드라마, 영화, 100여 편이 넘는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펼친 중견연기자로 장나라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아버지의 연극을 직접 보기위해 공연장에 나타난 나라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의 열기와 나라를 한번이라도 더 보려는 팬들의 모습은 중국 내 장나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버지 주호성의 20년 만의 무대 복귀 현장에서 이뤄지는 장나라 부녀의 감동적인 만남 이야기. 그리고 아버지의 연극 무대 복귀와 예순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라가 직접 준비한 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그에 못지않게 갖춘 실력, 그리고 아버지 주호성의 치밀한 중국 진출 준비. 장나라의 성공적인 중국 연예계 진출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이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가능했던 것이다. 장나라를 너무나 잘 알기에 한국에서의 인기에 안주하려는 그녀를 중국으로 까지 이끈 아버지 주호성의 '장나라 맞춤 전략'이 최초 공개된다.

아버지의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작품은 바로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는 중국 전역에서 방송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로, 이 드라마 한 편으로 장나라는 중국 내 흥행배우로 올라서고, 장나라를 한류 스타로 자리 잡게 한 일등공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예쁜 공주 역할이라는 아버지의 감언이설에 속아 맡게 된 명나라 공주 역할로, 실제 촬영장에서 검댕이 칠에 화장도 제대로 하지 않는 왈가닥 공주 역할에 속상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한, 어릴 적 아빠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는 장나라와 누구보다 딸과의 추억이 많다는 아빠 주호성의 공방전. 배우 아버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젊은 시절 사진으로 화제가 됐었던 탤런트 출신 어머니, 장나라 보다 먼저 연기 데뷔한 오빠 장성원, 가족 모두가 연예인 출신인 장나라 가족의 남모르는 이야기와 중국에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사촌 언니 등 나라의 가장 가까운 측근들이 말하는 장나라에 관한 모든 비밀이 폭로된다.

이재환 star@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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