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군 복무 휴가중 '맨데이트' 무대인사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한상미 기자]

군복무 중인 재희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감독 박희준·제작 메가픽쳐스제이씨/이하 '맨데이트') 개봉일에 맞춰 휴가를 나와 무대인사를 갖는다.

연예사병이 아닌 육군 현역으로 지난 8월 입대한 재희는 100일휴가를 나와 11월2일에 무대인사 행사에 나선다.

재희는 군대에 있는 관계로 최근 열린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하지 못했고, 30일 자신이 영화가 개봉되는 뿌듯함을 누리지 못하지만 이날 무대인사를 통해 짧게나마 홍보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쾌걸춘향' '마녀유희' '아빠셋 엄마 하나' '전설의 고향'과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재희는 지난 7월29일 영화 '맨데이트'의 쇼케이스를 마친 후 입대를 위해 공식 활동을 접었다.

한편 '맨데이트'는 각종 범죄를 유발하는 악령과 맞서 싸우는 고스트 헌터의 이야기를 다룬 초자연적 액션 스릴러로, 지난 2001년 홍콩배우 여명과 국내 배우 이나영이 주연한 SF 판타지 '천사몽' 등을 연출한 박희준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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