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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무릎팍 출연 "19년동안 CF를 안찍은 이유"

입력 2008. 10. 16. 11:12 수정 2008. 10.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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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발라드의 황제' 가수 신승훈이 데뷔 이래 19년 동안 단 한번도 CF를 못 찍은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신승훈은 "광고가 많이 들어왔는데 처음에 들어온 CF가 음료 제품이었다"며 "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거절했다"고 말했다.

신승훈에게 들어온 음료수 CF는 제주도에서 한 여성과 뛰다가 호스를 들고 물을 뿌리는 내용. 그 여성이 '앗 차가워'라고 말하면 신승훈은 음료수를 여성의 볼에 갖다 대며 '이것보다 더 차가워?'라고 말하는 스토리다.신승훈은 "내 노래는 슬픈 발라드인데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며 "그때 당시 고집이 센 탓에 부담이 되어 결국 CF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부터 이미지 광고가 나오기 시작해서 한번 해볼까 싶었는데 어느 신문 기사에 'CF도 찍지 않는 음악적 고집, 장인정신 파이팅'이라고 나와 이제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승훈은 연애담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자신을 둘러싼 '남자를 좋아한다'는 루머에 대해 "추억이 오래간다"며 "데뷔 전 사귀었던 여자와 헤어진 후 '보이지 않는 사랑'을 만들었고 '널 사랑하니까'는 전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5집 나올 때 그 여자가 결혼을 했다"며 "더 이상 찾지 않겠다는 의미로 '나보다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사랑의 테마가 끝나면서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이란 노래가 나오게 됐다"며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가사를 잘 못쓰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0월 7일 3가지 프로젝트 앨범을 들고 2년만에 국내 가요계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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