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클럽서 전진 행세에 사인까지.. 들통

2008. 10.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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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보현 기자]

붐이 전진 행세를 하고 다닌 사실이 공개됐다.

붐은 11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한 클럽에서 전진 따라하기에 나섰던 사실이 드러났다. 붐이 전진을 따라한 사실은 이날 '스친소'에 참여한 붐의 친구 박현상 씨에 의해 알려졌다.

박현상 씨는 "붐이 클럽을 가자고 하는 이유는 전진 소리를 많이 들어서다"라고 말해 붐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현상 씨는 "클럽에 가면 여자들이 전진인 줄 알고 몰려든다"며 "붐 역시 이를 알고 전진 춤을 많이 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대해 붐은 실제 클럽에서 췄던 전진 행세 춤과 표정을 보여 사실감을 더했다. 붐의 춤을 본 박현상 씨는 "붐은 전진 사인도 해줬다"고 폭로해 주위을 웃겼다.

이날 '스친소'에서는 라이언 원기준 붐 이유진 화요비 에이미 등 총 6명과 그의 친구들이 등장했다.

서보현 zmsdodc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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