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 스페셜하게~ "10월 10일 만나요"
'MBC 스페셜'서 영화촬영 현장 등 공개
가수 겸 배우 비가 오는 10월10일 MBC를 통해 복귀의 신호탄을 올린다.
비는 10월 아시아 스페셜 앨범 발표를 앞두고 MBC측과 꾸준히 컴백 무대 마련을 논의해 왔다. 비는 10월10일 MBC 교양 프로그램 < MBC스페셜 >(연출 이모현)을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나게 됐다.
비는 < MBC 스페셜 >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새신>(감독 제임스 맥테이그)의 촬영 현장 및 연기하는 모습과 아시아 스페셜 앨범을 준비해 온 과정을 공개한다. <닌자 어새신>의 영상도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 MBC 스페셜 >의 제작진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비의 행적을 좇으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았다. < MBC 스페셜 >의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부터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비의 숙소 모습까지 촬영했다. '스타' 비의 모습 뿐만 아니라 비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비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도 해외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들어본다. 영화 <매트릭스>의 제작자이자 <닌자 어새신>의 공동 제작자인 조엘 실버와 <닌자 어새신>의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는 MBC와 인터뷰를 통해 비에 대한 평가를 전한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 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미국의 유명 에이전시이자 현재 비의 미국 소속사인 윌리엄 모리스측의 냉철한 분석도 담긴다"고 밝혔다.
비는 < MBC 스페셜 > 외에도 MBC 예능국과 함께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얼마 전 가수 서태지의 컴백 무대도 마련했던 MBC측이 비를 서태지에 버금가는 스타로 인정해주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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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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