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So hot' 새 노래들고 5개월만에 컴백

입력 2008. 5. 22. 10:55 수정 2008. 5.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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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원더걸스가 드디어 신곡 'So hot'(쏘핫)을 공개했다.

원더걸스는 16일부터 멤버 예은을 시작으로 이미지 변신 사진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원더걸스는 22일 새로운 앨범 'So Hot'과 뮤직비디오를 멜론, 도시락, mnet등의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원더걸스가 2008년을 겨냥해 자신 있게 선보인 3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은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 패션, 안무 등 원더걸스의 모든 요소를 세련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완벽히 소화한 원더걸스는 아이돌 그룹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음악적 표현을 자랑했다.

사진 공개마다 화제를 모았던 이번 앨범 컨셉은'Funky'(펑키)다. 업그레이드된 다섯 멤버는 세련 예은, 보이쉬 선예, 큐티 소희, 걸리쉬 선미, 섹시 유빈 등 펑키라는 공통 컨셉 하에 멤버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부각시켰다.

노래 'So hot'은 자신의 예쁜 미모와 인기가 피곤하다는 21세기형 공주병 노래다. 장난스러운 록앤롤 리듬에 복고 아날로그 악기가 합쳐진 음악으로 세련된 안무와 스타일이 '텔미'를 능가하는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소속사는 장담하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5월 말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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