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스폐셜앨범 한정판 1만장 전량 매진

[뉴스엔 김형우 기자]

윤하 스폐셜 앨범이 한정판 1만장이 전량 매진됐다.

18일 발매되는 윤하 국내 데뷔곡 '오디션'이 담긴 스폐셜 앨범 '더기프트' 한정판 1만장이 전량 매진됐다. 이에 온라인 주문을 받고 있는 사이트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CD와 DVD 2장으로 구성된 '더기프트'는 윤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제작한 스페셜 앨범이다.

'더기프트'에는 '오디션(Time2Rock)'과 윤하 자작곡 '기다리다', 한국에서 첫 데뷔 무대인 2006년 11월 오디션 쇼케이스 동영상, 올해 1월에 열린 첫 팬미팅 동영상이 담겼다.

특히 '오디션(Time2Rock)'과 '기다리다'는 데뷔 당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디지털로 만 발표된 싱글로 그동안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이어졌다.

또 DVD에는 데뷔 당시 언론에만 공개, 극비로 진행된 쇼케이스 동영상이 담겨있어 데뷔 당시 윤하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꾸미지 않은 윤하의 순수한 모습과 일본에서 촬영한 쏠쏠한 볼거리가 담긴 '혜성'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올 1월 국내 활동을 마감하며 가진 팬미팅 영상 등이 수록됐다.

한편 또 다른 스페셜 앨범 'Songs-Teen's Collection'도 3월 26일 일본에서 발매된다. 'Songs-Teen's Collection'은 윤하가 10대당시 불렀던 음악을 모은 컬렉션 앨범으로 싱글곡과 앨범 미수록곡을 포함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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