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새멤버 김은정, 1만명 공개오디션 경쟁 뚫고 발탁

[뉴스엔 김경민 기자]

여성 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 하주연, 김은정이 최근 공개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주연은 드라마 '궁S'등에 출연한 중견 탤런트 하재영의 딸임이 밝혀져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 한편, 김은정 또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임이 밝혀져 그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김은정은 1986년생으로 인천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에 재학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6년 스타제국 공개 오디션에서 1만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김은정은 빼어난 미모는 물론 춤과 노래실력 또한 수준급으로 전해졌다.

조민아, 이지현의 탈퇴 후 박정아, 서인영으로 활동해 온 쥬얼리는 새 멤버를 뽑는 과정에서 5명의 후보를 뒀다고 한다. 그중 김은정은 발군의 실력으로 가장 먼저 쥬얼리에 새 멤버로 합류해 연습을 해왔다.

서인영의 솔로무대에 하주연과 함께 백댄서로 활동하기도 한 김은정은 박정아와 함께 팀의 보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쥬얼리는 2008년 1월 중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설명=쥬얼리2기 멤버, 왼쪽부터 하주연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김경민 i3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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