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사랑의 리퀘스트' 슈주-소녀시대 참가 기부 도네이션 앨범 발매
2007. 12. 12. 09:27
[뉴스엔 김형우 기자]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가 방송 10주년을 맞아 도네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사랑의 리퀘스트'는 최불암 김종서 양희은 김장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참가한 10주년 기념 도네이션 앨범 '빛'을 제작한다. '사랑의 리퀘스트' 측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주년과 도네이션 앨범 발매를 기념한다. 이 10주년 기념 도네이션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로 환원된다.
지난 1997년 첫 방송된 '사랑의 리퀘스트'는 시청자들의 전화 한 통화에 1000원 씩을 기부하며 우리나라 기부 문화 발전에 앞장서왔다. 지금까지 ARS기금 459억원, 개인-단체 후원금 146억원 등 총 605억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그동안 4만500 여명에게 550 여억원이 사용됐다.
'사랑의 리퀘스트'는 13일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종서 김장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네이션 앨범 발표 기자 회견을 열고 그동안 '사랑의 리퀘스트'가 걸어온 길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리퀘스트' 10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5시10분 '1000원의 기적-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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