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한때 하체가 프로골퍼였던 최화정! 남자 어린것들 좋아해"

입력 2007. 11. 29. 11:12 수정 2007. 11.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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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김원희, 이영자, 최화정이 진행하는 MBC드라마 넷의 '삼색녀토크쇼'에 출연해 삼색녀 MC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승환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최화정을 향해 "내가 뽑은 가장 무심한 DJ 1위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승환에 따르면 수년간 음악을 틀어주는 라디오 DJ를 맡아온 최화정이 정작 노래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 이에 옆에 있던 이영자가 "그럼 최화정씨는 어디에 관심이 있어요?"라고 되묻자, 이승환은 재치 있게 "남자 어린 것들?"이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이승환은 자신이 만든 연예계 사모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 "'최상사'라는 사모임이 있다"고 전했다. '최상사'는 다름 아닌 '최화정의 상체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뜻.

이승환은 "최화정이 한참 다이어트 했을 때, 여전히 하체 쪽은 프로골퍼였다"라고 말하며 '최상사'가 조직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최화정과 이승환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들의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싱글 '말랑'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가슴에 슬픈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내 맘이 안그래'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감정을 이승환 만의 어조로 표현해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환은 12월 22,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승환과 최화정의 우정, 이승환의 음악 인생과 사랑관, 공연이야기는 30일 오전 11시 25분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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