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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애드리브에 유재석-신정환도 급당황 NG 연발

입력 2007. 09. 10. 07:15 수정 2007. 09. 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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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미영 기자]

탤런트 임현식의 센스가 국민 MC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임현식은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 TV'에 출연해 2000년 당시의 MBC '허준'을 완벽하게 재연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애드리브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임현식은 이날도 역시 종잡을 수 없는 능청스런 연기와 코믹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허준 역을 맡은 유재석과 왕과 시체 1인 2역을 맡은 신정환은 임현식의 예기치 못한 애드리브에 연신 NG를 내며 당황했다.

임현식은 "아킬레스건, 작살" 등 대본에도 없는 기발한 단어를 사용해 유재석-신정환은 물론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임현식은 '허준' 이후 7년이 지난 지금도 임오근으로 완벽하게 분장해 홍준이 역을 맡은 타이푼의 솔비와 코믹 사랑을 보여줬다.

임현식은 "줄을 서시오" "홍춘이!" 등 유행어를 쏟아내면서 당시를 떠올려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현식은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관을 털어놨다. 임현식은 "애드리브 가능한 감초 연기를 선호한다"며 "순탄하게 다음 작품에 캐스팅되는 것이 연기철학이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임현식은 "신인시절 선배인 백일섭이 다가와 '기회는 거북이처럼 왔다가 토끼처럼 간다'고 말한 것이 연기 인생에 큰 힘이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숙연케 했다.

임현식은 1969년 MBC 공채탤런트 1기로 데뷔해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미영 grandm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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