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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팬덤]간미연부터 김연아까지.. 역대 피해사례

입력 2007. 07. 31. 18:17 수정 2007. 07. 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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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준과의 열애설로 팬들의 협박에 시달렸던 간미연(제공=KBS)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팬덤 문화의 부정적인 모습이 지닌 특징은 맹목적이고 공격적이라는 점이다.

자신이 성원하는 스타와 문제가 있거나, 또는 자신이 스타를 독차지 할 수 없도로 방해한다고 생각하는 대상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99년 일어난 간미연 살해 협박 사건. 당시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간미연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던 HOT 멤버 문희준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문희준의 팬이 혈서와 면도칼 등을 간미연에게 보내 살해 협박을 했다.

베이비복스는 이후 사인회에서 오물 세례를 받는 등 HOT 팬들에게 한동안 시달려야 했다.

1998년에는 연말 가요 시상식이 끝난 뒤 당시 최고 인기 그룹이었던 HOT와 젝스키스 팬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HOT와 슈퍼주니어의 경우는 숙소 앞에 팬들이 몰려들어 노래를 부르고 이름을 연호해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 남자 스타에게 호감을 드러내거나 다소 거친 말을 한 여자 연예인들도 어김없이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KBS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코너에 출연했던 강정화는 신화 멤버 이민우와 커플이 된 후 신화 팬들의 악플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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