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측 "건강 문제로 훈련소 퇴소가 거의 확실해 외부에 안 알렸다"

2007. 4.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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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면제판정을 받기 위해 입대를 숨긴 것이 아니다. 턱관절 때문에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정밀신체검사를 받은 후 귀가 조치를 받은 것이다."

가수 장우혁이 군 훈련소 입소 후 정밀 신체 검사를 받은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

장우혁은 지난 4월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이후 이틀간 국군양주병원에서 정밀신체검사를 받았고 정상적인 훈련을 받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아 귀가조치를 받았다. 장우혁은 13일 오전 퇴소해 집에서 휴식 중이다.

장우혁은 공익근무 판정을 받아 4주간의 군사훈련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었다.

장우혁의 소속사는 "턱관절 탈골로 인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 훈련소 입영 통지를 받았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없어 정밀검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를 받은 것이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턱관절 탈골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외부에 훈련소에 간다는 것을 밝히지 않는 것이다. 재검 후 귀가 조치될 것이 거의 확실한데 훈련소를 입소한다고 언론 등에 알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해 10월 2집 '마이 웨이'로 활동하던 도중 갑자기 턱관절이 탈골돼 2집 활동을 포기한 바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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