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미스유니버스 결선 진출 '실패'

2006. 7.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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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미스코리아 김주희(현 SBS 아나운서)가 '2006 미스유니버스'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06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2005 미스코리아 진 김주희가 최종 10명 안에 들지못하고 아쉽게 떨어졌다.

이날 최종 10명은 미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캐나다, 콜롬비아, 멕시코,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 스위스, 트리니다드 앤 토바고, 그리고 일본 출신의 미인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2006 미스유니버스 대회 결선 진출에 실패한 김주희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으며 같은해 SBS 13기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해 현재 SBS '모닝와이드'의 앵커우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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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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