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프렌즈' 해외서도 국내서도 모두 인정!

2006. 2.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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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국지윤 기자]

스타와 시청자들의 추억을 찾아준다는 새로운 기획의 오락프로그램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가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예능부문 최고 프로그램으로 28일 선정됐다.

'해피투게더-프렌즈'는 최근 스위스 불어권 방송사인 Television Swisse Romande에서 주관한 제45회 골든 로즈상 '리얼리티 쇼'(Reality Show)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연이어 이날 영예를 안았다.

2005년 5월 첫 방송된 이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피투게더-프렌즈'는 유재석, 탁재훈, 김아중의 재치있고 안정된 진행 아래 스타들의 학창 시절 친구들을 찾는다는 다소 이색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의 출연이 프로그램을 다소 어색하고 지루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기우가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해피투게더-프렌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재삼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연예인들의 숨겨졌던 솔직담백한 고백을 공개하면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여기에 친구와 가족이라는 따뜻하고 정감어린 이야기들이 감동과 교훈을 주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 '해피투게더-프렌즈'는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모았다. 이런 이유로 '해피투게더-프렌즈'는 많은 시청자들과 방송전문가들로부터 오락성과 작품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은 3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리며 MBC를 통해 3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국지윤 piu00@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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