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불멸의 이순신' 방송위 대상 이어 한국방송프로듀서 작품상

입력 2006. 2. 28. 20:00 수정 2006. 2.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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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국지윤 기자]

KBS 1TV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28일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불멸의 이순신'은 최근 방송위원회가 선정하는 대상에 선정됐던 터라 연이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지난 2004년 9월 4일 첫 방송된 '불멸의 이순신'은 1년간 총 104회가 방송되면서 평균 3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순신 역을 맡았던 김명민은 이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2005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을 비롯,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최고의 연기자로 거듭났다.

연출을 맡았던 이성주 PD 역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이번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올해의 PD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불멸의 이순신'은 이순신의 위대한 삶을 통해 21세기 역사의 전환점에서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 상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며 화제를 몰고 다녔다.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은 3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다음날인 3월 2일 오후 5시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다.

국지윤 piu00@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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