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무대 의상 300여벌 등 수천만원 상당 애장품 자선파티에 기증

입력 2005. 12. 5. 17:16 수정 2005. 12.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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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연예]○…미국에서 새 앨범 작업 구상을 겸한 휴식을 갖고 있는 김현정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자선 파티를 연다.

김현정은 이달 말 자신의 무대 의상 300여벌과 액세서리를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과 함께 온라인 경매에 내놓을을 예정. 경매 수익금은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정은 여성부가 지정한 '호주제 폐지 운동 홍보대사'를 거치는 등 평소 다양한 사회활동에 관심을 표출해온 바 있다.

김현정의 소속사 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국 소호 등지에서 구입한 고가의 액세서리도 포함되어 있어 가격으로 따지면 수천만원에 이른다"며 "앞으로 음악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건 자선행사를 많이 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정은 미국 동포단체 '우먼즈 넘버 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가수로 선정돼 지난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미국 시애틀 타코마의 새생명 문화센터에서 한국 여자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1500명의 관객이 지켜본 가운데 김현정은 댄스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아파요'와 '펑키 타운'을 비롯해, '그녀와의 이별' '멍' '혼자한 사랑' '되돌아온 이별'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진향희 기자 moolb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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