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박정민,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서 김현중의 라이벌로 등장

입력 2005. 11. 21. 11:50 수정 2005. 11.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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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준범 기자]

남성 5인조 인기그룹 SS501의 김현중과 박정민이 KBS 2TV 일일시츄에이션 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

김현중이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서 신세대 골퍼 윌리엄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박정민이 극중 윌리엄의 라이벌역으로 등장하게 된 것.

박정민은 극 중 지지부진한 골퍼인 윌리엄과는 달리 LPGA에서 우승하는 등 해외에서 화려한 성적을 가지고 금의환향한 캐릭터를 맡았다. 윌리엄과 박정민은 어렸을 적 누구보다 돈독한 사이였지만 박정민은 윌리엄에 대한 깊은 오해로 인해 악감정을 가지고 윌리엄을 냉랭하게 대한다. 이런 박정민의 태도에 윌리엄은 다시 골프에 대한 투지를 가지게 된다.

그룹의 멤버지만 물러설 수 없는 김현중과 박정민의 연기대결은 이번주부터 시작된다.

박준범 anim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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