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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은주 넋 기리는 추도예배 치러져

입력 2005.02.23. 11:23 수정 2005.02.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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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영화배우 이은주의 빈소가 마련된 분당 서울대병원에는 23일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추모방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생전 이은주가 다닌 서울 삼성동 현대교회의 조동천 목사와 교인 10여명은 아침 8시쯤 빈소를 방문해 추도 예배를 드렸다.30여분 동안 진행된 추도예배에는 빈소를 지키고 있는 이은주의 가족이 참석해 조용하게 이뤄졌다.빈소를 찾은 한 교인은 "이은주씨가 새벽예배나 수요일 저녁 예배도 나올 만큼 신실한 교인이었다"며 "다른 교인들의 사랑도 많이 받았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한편 23일 새벽까지 계속되던 추모행렬은 아침이 되자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날 새벽에는 (주)싸이더스 차승재 대표를 비롯해 영화배우 설경구, 이병헌, 가수 팀과 션, 정혜영, 홍은희, 홍석천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특히 차승재 대표는 23일 새벽 빈소에서 따로 브리핑을 열고 “누구보다도 영화를 사랑했고, 영화가 사랑했던 배우 故 이은주의 믿기 힘들고 가슴 아픈 비보를 접한 영화인들은 지금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며 슬픔을 전했다.현재 고인의 빈소는 가족과 소속사 나무액터스의 김동신 이사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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