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못 알아보는 지성, 시청률 상승에 한몫?

2004. 11. 2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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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국내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패션잡지 "엘르 걸(Elle Girl)" 대만판 표지모델로 발탁됐다."엘르 걸"은 10~20대를 타깃으로 아시아에서만 15개국에서 발매되는 패션지. 아시아 모델이 전세계적에서 발행되는 라이센스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유진의 표지모델 장식은 "엘르 걸" 국내판 10월호에 실린 사진이 대만 관계자들의 눈에 띄면서 성사됐다. 유진은 따로 촬영을 하지 않고 10월호 사진 중 엄선해 대만 "엘르 걸" 12월호 표지를 장식할 계획.유진은 지난 달 29일 "MTV Asia"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스타일 어워드(Asia Style Award)" 수상자로 선정돼 이미 스타일을 인정받았다.국내 가수 중 처음으로 세계적 잡지의 표지모델이 된 유진은 그룹 SES로 활동할 당시부터 대만 팬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솔로앨범을 발표한 지난 8월 대만의 인기밴드 "Tension"으로부터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를 받아 대만 음악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현재 유진이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는 기억상실증의 약혼자를 말없이 지켜보는 유진의 호연에 힘입어 25%(TNS 미디어코리아)를 밑도는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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