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최고 순정파로 뽑혀
【서울=뉴시스】 지난해 여름 KBS 미니시리즈 "상두야 학교가자!"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최근 KBS 미니시리즈 "풀 하우스(극본 민효정 연출 표민수)"로 상종가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비가 1년 만에 자신의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첫 무대를 꾸민다.
오는 10월 8일 daum의 즐 콘서트와 함께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한 화려한 "쇼케이스"로 컴백무대를 가진다.
이날 비는 자신의 새로운 앨범 타이틀곡인 "It’s raining"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It’s Raining"은 폭발적인 에너지의 힙합 비트에 강렬한 테크노 사운드의 아날로그 톤이 결합된 춤곡이다.
특히 "It’s Raining"은 "비가 온다"는 뜻이 아니라 "비가 공연을 하고있다"는 뜻으로 비가 무대위에서 느끼는 전율과 흥분을 그대로 가사로 옮긴 곡이다. 이 외에도 기존의 히트곡들과 신곡을 다양하게 섞어 1시간 가까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비의 스승이자 제작자이며, 현재 미국에서 힙합가수 MASE의 컴백 앨범에 성공에 일조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작자겸 가수인 박진영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미국가수 DeJuan의 게스트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DeJuan은 이날 무대에서 박진영이 준비한 비의 히트곡인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흑인 특유의 R&B창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컴백하는 비의 쇼케이스를 보기위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지의 언론과 음반, 광고 관계자 및 팬 등 400여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국내외 언론에게는 비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앨범에 수록된 새로운 곡들을 미리 감상할 기회가 주어지며, 연이어 기자회견도 이어질 예정이다.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던 비가 다시 가수로 돌아와 어떤 음악과 어떤 무대매너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사진 있음> 민성진기자 sung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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