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활, 새 리드보컬에 박완규 영입

조성진 기자 2019. 4.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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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45)가 그룹 부활의 새 리드보컬로 합류한다.

그간 부활의 10대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동명과의 계약 종료로 박완규가 부활 새 리드보컬로 활동하게 된다고 부활 관계자가 전했다.

박완규는 부활의 5대 보컬로 가입해 97년 부활 5집 [불의 발견]에서 'Lonely Night' 등을 비롯한 곡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바 있다.

한편 부활 관계자는, 박완규의 참여와 함께 새로운 부활에 대해선 조만간 공식 발표를 통해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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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사진=KBS '열린음악회' 캡처]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박완규(45)가 그룹 부활의 새 리드보컬로 합류한다.

그간 부활의 10대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동명과의 계약 종료로 박완규가 부활 새 리드보컬로 활동하게 된다고 부활 관계자가 전했다.

그룹 부활은 그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김종서(초대), 이승철(2대), 김재기(3대), 김재희(4대), 정단(8대), 정동하(9대) 등 한국 록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 보컬들을 배출해 왔다.

박완규는 부활의 5대 보컬로 가입해 97년 부활 5집 [불의 발견]에서 'Lonely Night' 등을 비롯한 곡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바 있다.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얼마전 박완규와의 콜라보 앨범 작업 및 CF 출연 등으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부활 관계자는, 박완규의 참여와 함께 새로운 부활에 대해선 조만간 공식 발표를 통해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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