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아버지 언급, 금수저 집안 '父국정원 간부 母 무형문화재"
한예지 기자 2015. 12. 14. 14:35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배우 이하늬 아버지와 집안이 화제다.
이하늬가 14일 오전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좋은날)의 제작보고회에서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하늬는 영화의 주 테마인 부성애에 대해 이야기하다 자신은 반항하는 딸이었다며 "말을 잘 듣는 딸은 아니어서 항상 죄송스럽다. 딸들은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를 생각하면 먹먹해지는 것 같다. 아빠가 최근 수술을 받으셨는데, 영화를 보면서 아빠에 대한 마음을 느끼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하늬 아버지와 남다른 집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늬 아버지는 이상업 전 국정원 2차장이다. 어머니는 무형문화재인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다.
이하늬 언니는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 씨이며 세 모녀 모두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다.
이하늬 외삼촌은 5선국회의원인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으로 지난해 19대 총선에서 이하늬가 직접 유세 현장에 나서 외삼촌을 돕기도 했다.
이하늬는 현재 배우 윤계상과 공개 열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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